[곰돌TV] Intro. 청삽사리, 곰돌이를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Ready2X 입니다.

블로그 개설하면서 처음 글을 올리게 됩니다.

저희집에는 '곰돌이'라는 청삽살개와 같이 살고 있는데요.

곰돌이와 함께 보내는 순간들을 하나씩 기록해보고자 합니다.

2011년 9월쯤에 태어난 곰돌이는 생후 60일이 지난 2011년 11월 15일에 저희집으로 입양되었습니다.

그 후 7년이 지난 지금 이렇게 잘 살아있습니다.

입양된 다음날부터 뒤를 쫓아다니며 재롱을 피우던 녀석이 지금까지도 애교를 잘 부리고 사람 말을 잘 알아듣습니다.

하지 말아야할 것과 해도 되는 것을 딱히 가르쳐주지 않아도 잘 구분하여 행동하는게 그저 기특하기만 합니다.

덕분에 키우면서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목욕할 때에도 움직이지 않고 제자리에서 묵묵히 때를 벗겨내는 모습 또한 참으로 대견스럽습니다.

왼손 오른손 구분하여 손을 내주는 영특함도 가지고 있지요.

앞으로도 종종 곰돌TV 라는 이름으로 Tistory 블로그와 Youtube 채널(곰돌TV 개설예정)을 통해서 소식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